이번 펀딩은 글로리엔텍(주)의 긴급 운영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글로리엔텍(주)는 2018년부터 KOICA CDM 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에 물 공급 시설 및 수처리 시설을 설치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급작스런 코로나19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여러 국가들이 셧다운에 돌입했으며, 방글라데시 역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출입국 통제 및 활동 금지 명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불가피한 공기 연장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단기 유동성 공급을 위해 비플러스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리엔텍(주)가 방글라데시 식수사업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펀딩에 동참해주세요!

글로리엔텍(주)의 2019년 경영실적은 매출액 219백만원, 영업손실 590백만원, 당기순손실 250백만원입니다. 주요 매출은 정부 및 대기업의 발주로 진행되는 해외 물공급 시설 납품과 설치 용역에 따른 수입입니다. 해당 사업에 수반되는 직접 매출 이외에 영업외수익(보조금)이 추가로 발생하여 2018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매출 감소하였으며, 이는 방글라데시에서 진행되는 CDM 사업 일정이 지연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었던 방글라데시 물 공급 시설 공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추가 순연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외국인의 활동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며, 방글라데시에 파견된 인력들은 항공편 결항으로 인해 국내 복귀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이러스가 잠잠해지고 방글라데시 파견 인원이 공사를 마치게 된다면 KOICA CDM 사업을 비롯하여 해외 수익 사업을 정상화하고 대출을 정상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방글라데시 셧다운이 장기화할 것을 대비하여, 기술보증기금 코로나19 특례보증을 통한 추가 자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요 리스크는 KOICA CDM 사업 계약 연장 불허 가능성이며 이에 따라 유동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비플러스는 KOICA를 통해 글로리엔텍(주)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글로리엔텍(주)는 비플러스 115호를 정상 거래중에 있습니다. 글로리엔텍(주)의 비플러스 누적 대출액은 75백만원이며, 대출 잔액은 75,000,000원입니다(2020년 3월 24일 기준).

글로리엔텍(주)의 기업평가등급은 B+입니다(NICE평가정보, 19년 5월 25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