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빈스는 히즈빈스커피, 히즈빈스랩, 히즈빈스 디저트, 히즈빈스 콜드브루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브루워, 제빵사, 로스터, 유통전문가를 양성합니다. 현재 18개의 히즈빈스 커피 매장과 1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약 60명의 장애인들이 전문가로 양성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히즈빈스 컨설팅은 국내의 직원 수 100명 이상인 모든 기업을 컨설팅합니다. 그 기업의 소속으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채용, 교육, 관리 모든 절차를 원스탑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7개 기업을 컨설팅하여 기업당 4~5명의 중증장애인들이 고용되었고, 이로 인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은 매년 약 2억 이상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감면 받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각 분야 직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가 중요합니다. 첫째는 완벽하게 적응될 때까지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고, 둘째는 난관에 봉착했을 때 도움이 손길이 되어 줄 지지시스템 구축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의 지자체, 기업, 대학, 병원, 장애인 기관이 연계되어 한 명을 살리는 네트워크형 운영모델입니다. 특히 교육 부분에서는 한 명의 장애인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직업을 유지하도록 돕는 가상현실 교육키트(VRod), IT 시스템으로 매뉴얼을 익히는 어플 게임, 7단계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HBA)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모금액은 히즈빈스 베이커리 공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쓰여집니다. 히즈빈스 베이커리 공장에 필요한 기계와 집기를 구매하고, 전문 제빵사를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베이커리 공장에서 구워진 빵을 판매하기 위하여 히즈빈스 카페들에 진열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관리자로서 전문 제빵사와 장애인 제빵사를 추가 고용하여 장애인 고용을 늘릴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하는 카페에 더 맛있고 차별화된 베이커리를 납품하여 더욱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히즈빈스는 지난 10년간 수익의 100%를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전문가 양성에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 역시 장애인 제빵 전문가 양성에 사용하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 전문가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