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적이 있습니다. 밖에서 소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을 가꾸면서 조금이라도 싫증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보람있게 쓰고자 하는 수요가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실내 인테리어라고 하면 가구, 가전제품을 바꾸고,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집이라는 공간이 싫증나지 않고 새로운 공간으로서 활력을 찾고자 하는 욕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조명이라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공간이 조명에 따라 분위기와 색감,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신축 건물이나 상가에도 요즘은 매립등부터, 간접 조명, 스탠드 조명 등 다양한 형태로 조명을 설치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간을 새로운 모습으로 연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바이브라이프 배성규 대표는 이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실내 조명을 통한 새로운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 컬러조명 '무딕스(Mudix)'를 개발하였고, 소비자가 앱을 통해 색감을 설정하고 블랜딩해서 본인만의 조명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하여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

창업 후 26개월 뒤 무딕스 바이브폴1세대 제품은 누적 판매수 4만개를 돌파했으며,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조명 부분 역대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는 경험도 하였고, 최근 런칭한 무딕스 바이브폴PRO는 와디즈 펀딩에서 역대 누적 펀딩액 조명부분 1위를 달성한 제품입니다.

배성규 대표는 각자 좋아하는 색깔로 공간을 물들이고 개인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공간 분위기 메이킹 조명으로 무딕스 제품을 발전시키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22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도 선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