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지유니온을 경영하고 있는 장성오 대표는 수 년간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 경험이있습니다. 장 대표는 노인들의 건강에 먹거리의 형태가 매우 큰 영향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공급자의 여력에만 맞춰진 식단이 제공되는 것을 바꿔보고자 (주)복지유니온을 창업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세계 유래 없는 속도로 초고령사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매년 노인 돌봄에 대한 국가, 지역사회, 그리고 개인의 책임이 증가하는 동시에 노인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시장 또한 확대되는 중입니다. (주)복지유니온은 편리하고 건강한 고령친화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부 지자체, 노인복지시설 등에 유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영양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효반”은 (주)복지유니온이 제조특허를 가지고 있는 연하도움식으로, 앞으로 점점 더 규모를 넓혀갈 노인식품시장에 빠르게 자리잡는 중입니다. (주)복지유니온은 2019년부터 진행중인 보건복지부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에서 독거노인 등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영양식의 일환으로 “효반” 납품을 계약하는 등, 착실히 단계를 밟으며 사회적 가치와 시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