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엔 유황콩나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브랜드 ‘콩담터’를 내세워 두부류 제품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작년 11월에는 하남에 공장을 마련하였으며, 신제품(사계절발아콩듀, 유황수발아콩두부, 순두부 등) 개발하고 신규 생산 라인을 확장함으로써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2015년부터는 직납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한 제품을 직접 거래처에 배송 차량(냉장탑차)으로 납품하는 시스템으로 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특히 올해 벤처인증, HACCP인증을 통해 대형 마트 납품의 토대를 마련하여 매출처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생협, 친환경매장,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및 중소형 마트에 집중되었던 유통구조에서, 올 중반부터 시작된 생협 매장의 급속한 확대와, 10월부터 총각네(52개처) 납품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농협 중앙회(하나로클럽) 입점을 위한 서류심사 통과(12월에 공장 실사후 입점)로 대형 하나로 마트(하나로클럽)와 전국적 매장 납품의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2015년 약 4억원의 판매를 달성한 이후 2017년엔 11억원의 매출을 만듦으로써 년 평균 70%(CAGR)의 성장을 만들었으며 올해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