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집마다 에코백 하나씩은 갖고 있습니다. 비닐이나 천으로 된 에코백부터 명품 브랜드가 크게 박힌 에코백까지 이제는 비닐봉투 보다 에코백을 사용하는 것이 더 힙하고 트랜드를 잘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똑같은 소재와 디자인의 에코백이 눈에 익은 요즘, 유니크한 컬러와 디자인의 데일리백으로 '미야앤솔'의 타이벡 가방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것입니다.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광고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장미 대표가 자신의 이름과 딸 예솔이의 이름을 따서 지은 '미야앤솔'은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볍고 방수가 되는 데다 내구성까지 좋은 특수 원단에 반해 스타일리스트의 경험을 살려 감각적인 데일리백을 개발했습니다.

(주)미야앤솔은 디자인을 전공한 두자매가 직접 가내수공업으로 아기옷들을 만들어가며 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그 계기로 여성잡지사와 각종 디자인박람회에서 제품들을 주목하기 시작하였고 다양한 컬러플레이를 통한 상품들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유니크하면서도 가벼운 제품들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의 고객분들께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주)미야앤솔은 타이벡 소재를 중심으로 가방을 디자인하고 색감과 컬러 조합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는 이미 타이벡 소재로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나와 있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친환경' 마케팅에만 집착할 뿐 색다른 디자인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소프트 타이벡과 방수 트윌 원단 특유의 가벼운 무게로 실용성을 더한 버킷백, 뽀글뽀글한 덤블링 원단을 믹스해 온기를 전하는 어그백 등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추고 매일 사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가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미야앤솔은 본사 및 공장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본점 및 지점,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 동남아시아 등의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