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관리는 다이어터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건강한 삶을 위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지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거나, 알러지 및 아토피 체질을 갖고 있다면 잘 아실 거예요.

그렇지만 식품 성분을 확인하는 건 도무지 쉽지가 않습니다. 제품 포장지에 다 적혀 있다고는 하는데, 글씨는 깨알같고 읽어도 이게 한국말인지 외국말인지 모르겠고. 대신 읽어준다는 식품 바코드 스캐너 앱들을 써봐도 여전히 의문투성이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거 먹어도 돼? 이 제품이랑 저 제품을 같이 먹었을 때 성분들끼리 섞여서 문제는 없나? 수제 음식이라 찍을 바코드가 없는 건 어떻게 알아보지?

(주)아이앤아이솔루션은 AI 빅데이터 기반 식단 관리 서비스 '벨라의 식탁'으로 이런 의문에 대답합니다. 벨라의 식탁 이용자는 복잡한 과정 없이 지금 먹으려는 음식의 '인증샷'만 찍으면 됩니다. 그러면 어플이 자동으로 음식의 종류를 인식해 식품 성분을 분석하고, 영양 균형까지 확인해 알려줍니다. 심지어 여러 음식을 한 컷에 담아도 알아서 인식합니다.

벨라의 식탁은 이렇게 분석한 정보들을 나만의 '식단 일기'로 기록합니다. 그리고 식단 일기를 기반으로 주간 영양분석 보고서 및 추천 식단을 보내주고, 1:1 맞춤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영양사 및 헬스 트레이너와 연결합니다.

제공하는 식품 정보는 얼마나 정확하냐고요? 벨라의 식탁의 영양 정보는 프랑스 보건부가 개발한 '영양점수 라벨링(Nutri-score)' 시스템을 이용하여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알아보기 간편하게 표시됩니다

딱 식단 사진 1장만 찍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다 해주는 '인공지능 식단 관리 비서'는 이제 곧 출시예정입니다. 이번 펀딩에 투자하여 출시에 힘을 보태주세요. 채식주의자거나, 종교 신념 등으로 식품 성분을 확인해야 하는 분께도, 바쁜 생활을 하느라 균형잡힌 식단을 짜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