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꼭 필요하지만 동시에 여행을 방해하는 '짐' 문제. 그래서인지, 휴가철이 다가오면 꼭 찾아보는 검색어가 있습니다. '여행 짐 가볍게 싸는 노하우', '깃털처럼 가벼운 여행 가방 챙기기'처럼 보다 가볍고 효율적인 짐싸기 팁과 조언들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시작한 여행이지만, 현실은 캐리어, 카메라, 쇼핑백까지 양손 무거운 짐때문에 땀을 뻘뻘 흘려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지않나요? 특히, 도보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가방에서 티셔츠 한 장이라도 덜어내려고 짐을 챙겼다, 풀렀다하며 머리 아파 본 기억이 있을텐데요.

이 경험은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에서 비롯됩니다. '값비싼 시간당 짐 보관비, 짐을 찾기위해 다시 목적지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는 없을까?' (주)짐캐리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거운 캐리어와 가방을 역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송해주는 IT 기반의 여행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부산역 ↔ 숙소], [김해공항 ↔ 숙소], [숙소 ↔ 숙소] 구간에서 여행자가 일정에 맞추어 짐 옮김 서비스를 예약하면 (주)짐캐리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짐을 배송합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 청년과 부산이 좋아서 부산으로 삶터를 옮긴 청년이 모여 만든 (주)짐캐리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부산관광공사에서 우수웹으로 선정되었으며, KTX 예약어플인 ‘코레일톡’과도 서비스를 제휴 중입니다. 현재 부산 소재 120여 개 호텔에 운송이 가능하며, 교통거점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여러 명의 여행자가 지닌 짐을 하나의 운송수단으로 운송함으로써 부산의 주차난, 탄소배출문제를 해소하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렌터카 보다는 대중교통 사용을 높일 수 있도록 차량공유, 교통연계공유 서비스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오롯이 여행에만 쏟을 수 있도록 돕는 (주)짐캐리는 짐 보관 및 운송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는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합니다. (주)짐캐리가 앞으로도 짐 없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지킬 수 있도록 펀딩에 동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