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펀딩은 2023년 11월 30일 오후 4시까지 모집된 금액으로 모집이 마감 예정이며, 모집이 완료된 금액으로 모집금액을 변경 후 약정 및 집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에 동의하지 않을 실 경우 마감시일 전까지 투자 취소 또는 변경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식생활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조리도구의 안전성은 무엇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매년 여름철, 식약처 등에서
조리도구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식중독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뉴스를 발표할 정도니까요. 최근 많은 사람이 건강한 음식 조리를 위해서 '나무조리도구'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나무조리도구 = 건강한 조리도구'를 공식처럼 인지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광택제가 도포된 나무도마, 색을 입혀 코팅한 나무수저 등 화학물질 및 본드 사용의 유무를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생산된 나무식기는
오히려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괜찮은곳 전미란 대표(이하 전 대표)는 진심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조리도구를 제작하고, 또 조리도구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체의학 박사과정을 밟은 전
대표는 대학강의와 산림치유과정의 전문강사로 활동한 이력으로 탄탄한 지식을 쌓았고, 소비자들이 조리도구에 쓰이는 나무 선택부터 사용 및 관리하는 방법까지 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2018년 '괜찮은곳'을 창업한 이후, 전 대표는 국내산 느티나무를 선택하여 도마를 제작했습니다. 단단하여 내구성이 좋은 느티나무는 한국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코팅되지 않은
통나무도마는 물빠짐, 냄새, 곰팡이 등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세척하기 어렵다', '무겁다' 등 불편한 리뷰를 그냥 넘기지 않고, 불편함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했습니다. 무엇보다 나무조리도구를 잘 사용할 방법에 대한 니즈가 아주 크다는 발견은, 괜찮은곳만의
'나무전용세제' 3종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한 나무도마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괜찮은곳'은 2021년 현재 깐깐한 전선생(=전미란 대표)의 친환경 살림을 소개하는 '전선생부엌'에 이어, 건강한 먹거리를 담은 '전선생곳간' 두 브랜드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메가쇼, 코스트코 비즈니스 엑스포, 홈플러스마켓, 및 지역 플리마켓 등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루트를 통해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으려 노력하였고, 건강한
나무조리도구를 사용할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은 물론, 정성스레 작성한 사용안내 리플렛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괜찮은곳' 만의 시그니처입니다. 덕분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마다 매출 1등을 세우며 새로운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많은 사람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제품과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물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때,
괜찮은곳은 가장 먼저 '비닐포장'을 중단했습니다. 괜찮은곳의 사업미션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지혜롭게 잘 쓰고 자연으로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나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과정까지 고심하며 올바른 살림을 담은 부엌과 곳간을 만드는 괜찮은곳, 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