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주거개선 사업을 기반하여 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01년 4월 첫 발을 디딘지 이젠 17년의 세월이 자활기업 유)푸른내일건설 안에 들어있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과 탈 수급의 고개를 넘기 위해 노력하고 지혜를 모으며 한발 앞으로 나가, 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그리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조건부수급자에서 차상위로 그리고 일반인으로 상승하고 탈 수급하고, 막노동 보조인부로 시작한 사업은 자격증과 기술을 겸비한 기능인이 되었습니다.
한정되고 보호된 시장의 울타리를 넘어, 시장경제에서 당당히 경쟁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자활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자활기업으로 사회성을 갖고 기업의 외연과 생산적 구조도 다양하게 바꾸며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인프라의 구성과 시설기반을 마련하는 데는 벽을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활근로사업에 처음 참여하던 조건부 수급자의 마음으로 사회성을 잃지 않고, 자원봉사와 후원 결연 사업으로 재능과 재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과 고용으로 자활기업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기업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인적 자원과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속에 살아 있는 기업으로 지역에서 가치를 환원 및 순환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역할을 다하는 점에서 추천을 할 만 하다고 단언합니다.

최원재 센터장

정선지역자활센터